[헬프엑스] 안녕, 시드니 - 헬프엑스로 시드니 한달살기 1

 

YOGACIRCLESEOUL의 보경입니다:-)

2020년을 추억하며 re-posting 합니다.

 

또한 이번 포스팅할 [헬프엑스]정보들은 세계여행 할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 포스팅은 편하게 정보와 후기를 풀어내는 느낌으로 써서 반말로 쓴점 이해 부탁드려요 **

 

헬프엑스에 대하여 시작할게요!

 

우선, 헬프엑스란 무엇일까?

 

 

https://www.helpx.net/

HelpX

 

최대 4-5시간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숙박비와 음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사이트로써
여행자와 집주인 모두 윈윈 할수 있다는 장점

 

우리가 할 수 있는것 모든 가능하다. 요리,청소,다림질,빗자루질,청소기돌리기,아이들과놀아주기,요가가르치기,운동,페인트질하기 등등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도 막상 오면 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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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헬프엑스 가입하기 그리고 프리미엄 회원 등록

가입을 했다면, 첫번째로 할 일은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하는 것!

약 35,000원을 결제하고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을 하게 되면 2년간, 헬프엑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헬프엑스를 자주 이용하며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에겐 가치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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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P 2 프로필 작성

호스트에게 연락 하기 전, 본인의 프로필을 완성한다.

여행가서 활동적인 사진이 좋을까, 아이들과 놀고있는 사진이 좋을까 등등 여러가지 사진을 고민했으나, 셀카를 선택했다.

 

SETP 3 호스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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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부터 학교 근처부터 시티홀까지 많이도 찾아봤다. 그리고 컨택도 해보고 :-) 헬프엑스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이용해 어떤 나라 어떤 지역이던 갈 수 있지만, 나는 좀 제한 적인 사항이 있었다. 학교를 4개월동안 다녔야 하기 때문에 내 스케줄을 호스트와 협상해야했고 학교 근처로 집을 알아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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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P 4 메세지 보내기 및 호스트와 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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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지역에서 시드니 시티 또는 TAFE학교 근처를 클릭해 어떤 호스트를 만나게 될 지, 어떤 집으로 갈 지, 무슨 일을 할지 등등을 살펴 본 후,

메세지를 보냈다. 좀 불안 한것도 있기에 약 한달 반 전부터 지역 서칭과 호스트들에게 보낼 메세지들을 작성하고 고치고,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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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호스트들에게 보냈지만 며칠 간 연락이 없었기에 좀 불안했다. 헬프엑스 기준시간이 UK 시간이라 당연히 필리핀 시간대와는 다른 점도 참고.

대부분의 거절과 함께 약 3명의 호스트들에게 긍정의 답변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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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지역적 제한과 날짜의 제한이 없는 사람들에겐 본인이 더 원하는 호스트들과 장소를 선택해서 갈 수 있기에 헬프엑스 프로그램은 여행자들에게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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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에게 보낸 메세지

학교를 다녀야하는 상황과 언제 도와줄 수 있고, 무엇을 도와 줄 수 있는지 등등 어필과 함께 메세지를 보냈고

PAULA 의 장소가 시티 주변이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며칠 후 한번 더 메세지를 보냈다. 그리고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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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른 헬퍼로 기다리라는 메세지였지만 이후에 긍정의 답변이왔다.

그렇게 폴라와 몇차례의 메세지가 오가고. PAULA의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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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필리핀에서 호주로 넘어가게 되면 앞으로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정도는 보통 에어비엔비나 백패커스 등으로 임시 숙소를 잡게 되는데 그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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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P 5 결정이 되었으면 호스트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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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7일 호주 도착, 헬프엑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