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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구 생활권 파악하기 : 분위기 임장

Wealth

by lucky_bok 2024. 5. 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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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었다.

다시 새로운 지역을 탐방할 때가 왔다. 

 

4월은 잠시 정리의 달을 마쳤다. 

전주 임장 보고서를 잘 마무리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동안 살짝 헤이해졌던 것도 사실이라.

 

아무튼 5월은 다시 바쁘다.

내 목표는 상반기에 좋은 투자 물건을 찾아 계약하는 일.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예정에는 없던 강의도 듣게 되었다.

이 모든것이 투자 계약 성사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청주는 다행히 서울에서 1시간 30분밖에 안걸려 심적으로 벌써 수월했다.

 

그럼 오늘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전주 흥덕구 분위기 임장 루트 

소요시간 : 약 6시간

루트 : 가경동 → 복대 1동   봉명1 봉명2  송정 → 강서2동 

 

 

가경동

결론 : 가경동은 두개의 생활권으로 나누었다. (신 가경동/ 구 가경동) 

 

가경동은 고속 버스 터미널과 아주 가까웠다. 흥덕구 중심에서 조금 걸어가다 보면 바로 가경동이 나오는데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했다. 또한 가는길에 엄청난 병원간판들을 보았다. 병원간판들이 많은 걸 보니 괜찮은 상권이라고 생각했다. 

 

가경동 가는길 

 

그리고 얼마안가 주택 지구가 나오면서 꽤 많은 학원 간판들을 볼 수 있었다. 

우측에는 아파트 단지, 좌측에는 상권과 학원가

그리고 길거리에 보이는 수많은? 저학년의 아이들

가경동은 살기 좋은 동네구나, 애기들이 많구나, 엄마들도 많겠구나를 알 수 있었다.

 

 

 

얼마안가 신축 대단지들이 보였는데, 신축 학원가도 엄청나게 삐까뻔쩍했다. 

가경동 안에서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좌/우 생활권으로 나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크게 보면 큰 가경 생활권이긴 했다. 대체로 분위기는 비슷했으니 

 

 

 

오히려 가경동은 MBC를 기점으로 나뉘었다. 

이제 아예 오래된 생활권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옛날이었으면 주목 받았을 텐데 시간이 지나면서 구축 단지로 바뀐 생활권 같았다. 그래도 여전히 살기는 괜찮아 보였다.

 

 

 

여전히 접근성이 좋다고 느낀건 가경동에 국가 기관, 공기업 이 꽤 모여있었다. 

119, 충청북도 기업 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 

 

 

 

북대 1동

결론 : 단연코 1등 생활권 

 

이제 가경동에서 북대 1동으로 넘어왔다. 슬슬, 보이는 저..저 신축 아파트 느낌

생활권이 바뀌려 하는 조짐이다. 

 

 

 

와우, 정말 학원가가 많다는 것을 알고 왔지만 실제로 보니 대단하다.

서울에서는 허름한 건물에 학원이 많거나 대형학원이 있거나 인데, 지방족은 정말 학원가도 어마어마하다.

학원가 + 신축 

 

여기는 학군지다. 

그리고 거리에는 중고등학생들도 꽤나 보였다.

 

 

 

사심의 베이커리 사과당 

흥덕구 카페를 검색했는데 사과당이 눈에 띄었다. 

마침 이 근처 상권이라 냉큼 갔다. 하지만, 결국 옆집 샥라떼 집을 갔지만, 바디프로필 끝나면 다음주에 사먹어야지 ㅎㅎ

 

아무튼 이 쪽은 꽤나 큰 상권이다. 

가족단위, 연인, 친구, 모두 모두 나와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나도 잠시 쉬며 라떼를 사먹었다.

 

 

 

대단지 상권 그리고 그 뒤를 지키는 대장 아파트

지웰시티 2차와 1차..

현대 백화점도 있고 여기는 자본주의 상권 그 잡채 였다.

그리고 그 건너편에는 SK 하이닉스

 

이 자본주의 상권을 활기돋게 해 주는 주인공 되시겠다. 

 

 

 

하지만 현대 백화점 뒷편을 벗어나 조금 더 걸어가면 롯데 아울렛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또 생활권이 한번 더 바뀐다. 

강이 있는 다리를 건너기 때문인가

 

아무튼, 일반적 주택 단지의 느낌으로 변한다.

여긴 북대 1동은 아니였다. 

 

 

비하동 

결론 : 지나가는 동네, 투자 할 곳은 아니다. 

 

아까 내가 착각했던 곳이 비하동

여기는 아예 생활권이 바뀌는데, 아파트도 많지만 원룸촌도 많고 주택도 많다. 

여기는 거리가 좀 좋지는 않았다. 나이드신 분도 보였고, 외국인 분들, 그리고 노동하시는 분들이 모여 사시는 듯 했다. 

 

모텔도 많았다. 공기관도 있었고.

 

 

 

 

봉명 1 & 봉명2 • 송정 

결론 : 단지 임장 하며 좀 더 살펴 봐야할 동네 / 우선순위가 높지는 않을 듯 하다.  

 

봉명2동과 봉명 1동 사이에는 SK뷰가 들어오고 있었다. 아직 지어지고 있는 중

이 동네는 옆이 공장 단지가 많아서 그런지 외국인이 많았고, 외국인 아이?도 한국에서 태어나 살고있는 것 같았다. 음식점도 보였고, 아예 어느나라인지는 모르지만 그 국가의 생활권이 자리잡은 동네가 있을 듯 했다. 또 먼지가 꽤 있어 뿌옇게 보였다. 하지만 조금 지나 보니 다시 일반 주택단지가 나왔다. 

 

 

 

 

큰 사거리 도로를 지나니 주택 단지와 상권이 나왔는데 여기는 도매 시장이 많았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 있는 어른들이 단체로 식사를 많이 하러 나왔다. 뭔가 가족 단위는 아니었고, 어른들 끼리의 식사 느낌

 

그런데 사실.. 음식점도 많았지만 (특히 도매시장 옆이라 고깃집이) → 여긴 순수 

좀 유흥 상권도 크게 존재했다. → 여긴 모르겠음 

 

 

 

강서 2동

결론 : 깔끔한 신축 택지

 

도심과는 꽤나 떨어져 있지만 또 그들만의 리그 처럼 신축 택지를 구성하고 있었다. 이 동네도 세대당 인구가 높고 초등학교도 학생수가 24명으로 높아 궁금했다. 

 

신혼 부부가 좋아할 동네

깔끔하다.

적당히 음식점 카페 술집 모두 있고. 살기 좋은 것 같다. 

 

다만, 도심으로 가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마저도 차타고는 10분이니 뭐 괜찮은 듯 하다. 

나같은 외지인만 버스를 이용하고 대부분 자차를 이용할테니.

 

 

 


 

휴, 6시간 정도 예상했는데 생각한 만큼 시간이 걸렸다.

일단, 전주에 비해서 멀지 않아 다행이었고, 또 생활권 끼리 너무 접근 어려울 정도로 멀지 않아 그것도 좋았다. 

평지라서 좋았고.. 이번 청주는 상당히 시작이 좋다.

 

오늘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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