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너스클럽 양재 본점 #임장 신발 #달리기신발
어느덧 임장 9개월 차 물론 첫달 부터는 아니겠지만 점점 걷는 양이 하루 4-5만 보씩 늘어나면서 무릎이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걷는 것에 꽤 자신이 있었고, 하루에 1만보는 거뜬, 어쩌다 3만보도 괜찮았으나 단체 임장은 스케일이 남달랐다.. 4만보~5만보를 걸은 날은 거의 2주 내내 앓아누웠고, 이 고비를 한번 겪고 나니 3만보는 껌이다 싶었고.. 그러다가 4만보를 넘는 날이면 또 1주일 정도 끙끙 거리다가.. 다시는 저렇게 무리하게 걷지 않을 테다 하면서도 지방으로 가는 날이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걷게 되었다. 🥲 난 젊어서 괜찮아에서 이제는 못 걷기 전에 발과 무릎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그 이유는 슬슬 무릎이 안 좋아지는 것이 체감되기 때문이다. 무릎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
Wealth
2024. 4. 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