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k_diary

끌어당김의 법칙 내가 안정되어 있으면 결국 나는 빛나게 되고 나의 안정감과 빛남이 궁금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오게 되어있다. 내가 방황하면 불안정함에 잠깐의 호기심은 가질 수 있어도 결국 떠나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중요하다. 나의 중심을 잡고 있는 게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결국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안정적인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 시선을 외부로 돌린다. 하지만 시선이 본인 스스로에게 가 있는 사람들은 결국 사람들을 끌어당기게 된다. 그리고 안정화된 사람은 리더가 된다. 내가 어떤사람인지 탐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자. 그리고 더 나의 중심을 잡고 가치관을 세워야 한다. 나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

Insight 2022. 6. 15. 00:35

인간은 본능을 거스르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진다. 본능. 본능이란 무엇일까 우리의 영혼은 어디서 채워지는 것일까 우리의 무기력과 우울함은 영혼이 비어있을때 생긴다. 영혼이 충만하다면? 자연에게서 그것을 얻는다면? 우리가 공생한다면? 우리는 왜 자연과 멀리 떨어져 도시에 사는가??? 자연에게서 얻는 위로의 힘이 얼마나 많은 줄 모른다. 우리는 움직여야 한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몸은 바닥에 가라앉고 말 것이다. 일어날 힘이 없다면 누워서 움직이자. 나가고 싶지 않다면 방안에서 움직이자. 달릴 힘이 없다면 걷자. 기분이 좋다면 천천히 달려 에너지를 얻어 보자. 우리의 영혼은 어디서 어디서 채워지는 것일까. 우리는 어디서 풍만함을 얻는가. 살아있다는 기분은 그 충만함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채워지는 ..

Insight 2022. 5. 21. 15:57

내가 생각하는 것과 하는 일이 일치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데 뇌절이 자주 온다면 생각해 봐야 할 것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 왜 하는가? " 라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다. 명확한 목표가 없어서 뭔가를 하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 기준점이 없어 일을 하면서도 또는 무언가를 하면서도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꼭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이것을 왜 하고 있고, 무엇 때문에 하고 있는가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생각해야 할 것은 "목표설정"이다. 단기 목표도 좋지만 큰 틀( 내 인생에서의 목표나 이상향)을 생각해보자.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목표를 정한다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너무 오래 빈칸으로 놔두지 않아도 된다.(대게 라이프 골이라고 하면..

Insight 2022. 5. 19. 00:24

단양 여행의 묘미는 자연과 친절이었다. 봄이라서 여행을 다녀왔다. 이유는 단순한 봄이어서 였지만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 시기적절한 여행이었다. 목표를 세우자. 내가 원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나의 인생가치관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흔들린다. 방향성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내가 결국 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단기 목표는 무엇인가? 장기 목표는 무엇인가? 인생 목표는 무엇인가? 얻고 싶은 해답들 왜?? 왜 하는가. 나는 왜 일을 하는가 나는 왜 개발공부를 열심히 하는가 이직을 왜 하고 싶은가 왜 프론트엔드로 가고 싶은가 돈과 명예? -> 권력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어떤가? 왜 돈을 벌고 싶은가 왜 고민하는가? 왜 힘든가? 왜 체력이 떨어졌는가? 왜 나를 알리고 싶은가? 왜..

Insight 2022. 5. 15. 23:52

오랜만에 글을 쓴다.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었던지 꽤 되었고, 그래서 나는 점점 목적없고 명료하지 못한 삶은 지속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나는 하는게 너무 많다. 그런데 그 행위에 대한 목적이 없다. 목적없이 하는 것도 좋지만 목적이 있어야 그제서야 행위에 의미가 부여되는 것은 확실하다. 그냥 관성의 법칙에 의해서 하는 것들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좋은 습관을 들여 놨을 뿐. 이제는 목적과 우선순위를 재 정의하고 다시 관성에서 벗어나 움직여야 한다. 나의 목적과 목표는 저 멀리 나아가 있는데 나의 행동이 아직 뒤쳐져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해야한다는 압박감, 강박감이 있었을수도 있다. 나는 마이솔 새벽 수련이 가기 싫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진도를 받고 싶어서 가지만 그 과..

Insight 2022. 5. 2. 23:40

주 3회 주짓수를 가고 주 2회 요가를 간다. 주 5회 회사에서 8시간 근무를 한다. 점심시간에는 무조건 혼자 카페에 가서 머릿속에 인풋을 집어넣는 활동을 한다. 최근에는 주로 주식공부, 돈 공부, 개발 공부를 한다. 1시간이 짧아 보이는 듯했으나 집중해서 보낸다면 정말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나는 그렇게 일주일에 약 1권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었고, 틈틈이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운동을 동네가 아니라 멀리 다니게 되다보니까 회사가 집과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이동시간을 꽤 쓰게 된다. 그러다 보니 운동시간 이외의 시간을 쓰게 되는 것이다. 시간이 부족한 요인 중에 하나일 수 도 있겠지만 그 요가원과 그 주짓수 도장이 아니면 안 된다.라는 결론이 나에겐 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요..

Insight 2022. 3. 25. 00:15

앙리 마티스전 내 방에는 대충 종이를 오려서 사람 모양을 만든 것 같은 조각 그림이 프린팅 되어 있는 에어컨이 있다. 나이가 들고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내 방에 있는 그림과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보고, 도대체 저건 뭐지? 하면서 그 그림을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 앙리 마티스의 그림이었다. 그리고 힙한 카페에 가면 꼭 하나씩은 있는 무심하게 선을 그은 인체의 그림 또한 그의 작품이었다. 절제된 미와 단순한 선에서 인체의 특징을 정말 잘 표현해 냈었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앙리 마티스의 전시회가 열렸다는 소식을 접했다. 처음 들어가자 마자 보인 문구는 전시 보는 내내 머릿속에 각인되었다. " 나는 내 노력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았고, 그저 내 그림들이 봄날의 밝은 즐거움을 담고 있었으면 했다. 내가 얼마나 ..

Insight 2022. 3. 20. 23:19

📕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를 읽고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책에서 추천해준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를 읽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사람은 감정적으로 물건을 구매한다. 를 말하는 책이다. 뇌의 감정과 동기 시스템 기반으로 시스템으로 나누고, 분류해서 그에 따른 구매 동기와 성향을 말해준다. 우리가 물건을 사는 그 이면에 수많은 생각을 하지만, 어떤 동기 모듈이 자극돼서 구매까지 이어지는지를 잘 설명해준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대입시켜보면서 이야기 흐름을 따라갔는데 꽤 흥미로웠다. 내가 어떤 구매 성향을 지니고 있는지도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쩌면 실행가의 구매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면서 봤던 거 같다. 또한 같은 제품이라도, 사람들 모두가 다른 동기 시스템 자극으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고, 이러한 ..

Insight 2022. 3. 20. 22:04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에서는 말한다. 글쓰기를 통해 머릿속에 맴돌았던 생각을 정리하고 비워내라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어제 정확히 그 말을 이해했다. 아무것도 느낀점이나 인사이트가 없어서 그리고 몸이 피곤해서 그냥 이불위에 누웠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피곤하다면서) 무신사 앱을 키고 쇼핑을 했다. 쇼핑을 하다 보니 약 30분이 흘렀고, 아차 싶어 핸드폰을 끄고 잠을 청하려 했다. 그리고 머릿속에는 기억은 나진 않지만 많은 생각들이 올라왔다. 아마 그날 하루 느꼈던 감정, 사건 들이 었으리라. 그리고 나는 후회했다. " 아 그냥, 뭐라도 쓰고 잘껄" 무언가 큰 사건이 없어서 그렇지 일어난 순간 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고 냄새 맡는다. 반복적으로 하는 것들은 익숙한 경..

Insight 2022. 3. 17. 00:10

나는 천성이 게으르다. 미루고 미루다가 마지노선의 끝자락에서 할 일을 주로 하곤 한다. 하지만 그 벼락치기에는 당연히 끝낼 수 있다는 근자감 또는 자신감이 존재 한다. 그것은 내가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교에서는 장학금을 놓친적이 없다. 주로 해당 과목이 있는 전날에는 미친 듯이 예상문제를 내고, 서술형이던 주관식이던 백지에 혼자 답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나는 시험장에 들어가곤 했다. 결과는 늘 좋았다. 위의 두 단락만 보면 나는 엄청난 벼락치기의 승자 같이 보인다. 하지만, 저렇게 벼락치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험기간이 아닐 때 최소 1번씩은 내용을 모두 보고, 이해하고 정리해 놓았던 덕분이다. 시험기간이 아니라 부담 없이 하루에 할당량을 정해서 읽고 ..

Insight 2022. 3. 14. 23:45

나는 요가 수련자이다. 요가 강사로써 수업을 가르쳤던 햇수로만 5년 차이다. 지금은 수련만 하고 있다. 요가를 접한 년도로만 따지면 벌써 9년 차에 이르렀다. 당연히 9년 동안 매일 했다고는 말 못 하겠다. 요가 TTC를 듣고 수업을 했었던 시절에는 매일같이 요가원에 가서 수련을 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일주일에 3번 정도 가서 요가를 한다. 요가를 매일 같이 수련했다고는 못하지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이다. 어떻게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할 수 있었냐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하다. 포기하지 않아서이다. 당연히 요가 외길 인생을 걷지는 못했다. 그동안 나는 다른 운동도 많이 배웠다. 수영, 헬스 그리고 지금은 주짓수를 요가하며 함께 배우고 있다. 요가는 평생 운동이야 라고 내 마음속..

Insight 2022. 3. 9. 00:58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힘들 때에 꼭 하는 일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걷기이다. 한강이 가까워 춥던 춥지 않던 답답하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면 한강 주변에 가서 무작정 걷곤 했다. 하루는 여의도에서 방화까지 그것도 밤에 2시간가량 걸어온 적이 있었다. 다음날 몸살이 났었지만 그 정도로 나는 걷는 것을 좋아했다. 내가 왜 걷기를 좋아했을까? 생각해 보면, 우선 건강에 좋다. 다리를 쓰고, 몸 전체를 움직여 줘서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 된다. 칼로리가 얼마나 소모되냐 하겠지만 가볍게 걷더라도 오랜 시간 걷는다면 그것만큼 훌륭한 운동이 없다. 그리고 바깥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면 안에 있던 답답함이 해소된다. 다양한 자연의 풍경을 볼 수도 있고 다채로운 건물들도 볼 수 있어 지겹지 않다. 처음에는 많은 생각과..

Insight 2022. 3. 7.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