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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가를 8년 동안 지속 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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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cky_bok 2022. 3. 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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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가 수련자이다. 요가 강사로써 수업을 가르쳤던 햇수로만 5년 차이다. 지금은 수련만 하고 있다. 요가를 접한 년도로만 따지면 벌써 9년 차에 이르렀다. 당연히 9년 동안 매일 했다고는 말 못 하겠다. 요가 TTC를 듣고 수업을 했었던 시절에는 매일같이 요가원에 가서 수련을 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일주일에 3번 정도 가서 요가를 한다. 요가를 매일 같이 수련했다고는 못하지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이다. 

 

어떻게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할 수 있었냐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하다. 포기하지 않아서이다. 

당연히 요가 외길 인생을 걷지는 못했다.  그동안 나는 다른 운동도 많이 배웠다. 수영, 헬스 그리고 지금은 주짓수를 요가하며 함께 배우고 있다. 요가는 평생 운동이야 라고 내 마음속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잠깐 다른 세계에서도 놀다 온 기분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우려나? 결국 다시 요가로 나는 돌아온다. 

 

인생에 있어서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그것을 우선순위에 배치해 두자. 운동이나 수련이라는 카테고리에 있어서 내가 요가를 우선순위에 둔 것과 같이 말이다. 내 하루 일과에서 요가 가는 시간을 먼저 배치 해두고, 남은 일정을 짜자. 따로 일정을 배분해 놓게 되면 그 시간은 절대 영역의 시간이 돼버린다. 갑자기 친구가 약속을 잡아도 그 시간은 내가 정한 나만의 시간과 약속을 잡아 놓았기 때문에 내어 줄 수 없는 시간이 돼버린다. 그렇게 나는 바쁠 때도 꾸준히 요가를 하며 꾸준한 수련을 지속할 수 있었다. 

 

새로 배우고 있는 주짓수에도 나는 우선순위를 부여해 두었다. 그리고 그 결과 6개월동안 거의 빠짐없이 일주일에 3번은 주짓수를 배우러 나갔고 이는 곧 습관과 내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나는 새벽 수련, 마이솔을 하나의 일상 루틴으로 추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것은... 우선순위와 일정을 부여해놔도 그 순간 찰나의 고민으로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답을 알고있다. 우선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그 일정을 먼저 잡아놓고 나는 그것을 하기 위해서 일찍 자거나 하는 둥의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어려운 일이지만 나는 곧 주 2회 새벽 수련에서 주 4회 새벽 수련으로 늘릴 것이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올해 목표로 한 Top 5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저녁에는 개발 포스팅 그리고 글쓰기를 하고 잠자리에 들것이다. 일단 오늘은 성공이다. (무리는 말자) 맞다. 오늘은 나의 다짐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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