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드니여행] 첫째날 그리고 시드니 스테이크 맛집 스타바 (starbar)

Travel

by lucky_bok 2022. 1. 9. 22:23

본문

반응형

YOGACIRCLESEOUL의 보경입니다:-)

2020년을 추억하며 re-posting 합니다.

 

또한 이번 포스팅할 [시드니 여행] 정보들은 워킹홀리데이 겸 여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 포스팅은 편하게 정보와 후기를 풀어내는 느낌으로 써서 반말로 쓴 점 이해 부탁드려요 **

헬프 엑스 이후의 삶입니다.

 

 

시드니 온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고,

나의 첫번째 시드니 헬프 엑스 생활은

폴라와 샘 그리고 미아와의 작별인사를 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나는 폴라네를 나왔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포함한 2주가

오스트레일리아 공식 휴가인가보다. 다니는 학교 (TAFE)도 덕분에 2주간 방학기간이 되었다.

미리 짜여진 일정이었고, 그 기간에 남자 친구가 와서 같이 여행 다니기로 했다.

그래서 시작한 시드니 즐기기

 

 

필리핀에서 부터 가져온 짐들을 포함해

중고로 산 스케이트보드,

그 사이에 한국에서 받은 택배들로 내 짐은 엄청나게 불어나 있었다.

룸메 야오(Yao) 가 다음 이사할 장소로 짐 옮기는 걸 도와주었다.

에어비엔비로 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레드펀 지역에 숙소를 2주간 정했다.

헬프 엑스로 살아 집 물가를 몰랐던 나는, 사실 검트리나 호주나라에서 단기 마스터룸을 빌렸다면 엄청난 절약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여행자 모드로 에어비엔비를 덜컥 예약했다. (후회하지 말자고 다짐..)

그래도 숙소는 좋다..!

 

 

내 짐을 먼저 옮겨놓고, 남구 마중 나가러 공항 도착!

남구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약 3달만에 다시 본 남구.. 엄청 반가웠더랬다 ㅠㅠ

그리고 남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독감에 걸려왔다... (비행기 타느라 고생했어)

 

 

 

 

내가 시드니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커피를

남구에게도 맛보여 주고 싶었다.

엄청나게 강했던 커피. 그렇지만 호주 커피는 정말 맛있다.

 

 

남구는 독감과 오랜 비행에 힘들고 나는 신나 있다.

짐 끄는 거 도와주고, 레드펀 지역으로 들어왔다.

 

 
 
 

 

다시 한번 집 풍경과 구조를 확인해보고,

짐도 풀고 좀 쉬었다.

 

 

 

오후 시간이고 저녁 먹을 시간이 거의 다 돼가서

남구가 가장 먼저 먹고 싶다던 소고기..! 그래서 스테이크 집에 갔다.

사실 나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서 기대 만땅

호주 스테이크 맛집 하면 스타바가 그래도 가성비도 맛도 유명했고,

친구들도 스타바에 다 가봐서 나도 나 또한 남구 오면 꼭 가고 싶었던 음식점이다.

 

 

 

정말 호주의 대표적 음식이 뭘까?

생각하면

소고기, 피시 앤 칩스, 햄버거

이 세 가지이다. 3주간 고민한 결과가 저 대표적 세가지 음식.

 

 
 
 
 

이날, 소고기 각각 시키고, 피자도 시켰는데

저 피자는 내가 먹어 본 피자 중 단연 최고였다.

사실 피자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버섯 피자였는데, 건강하고, 고기도 안 들어가고 맛도 정말 최고 최고!!!

소고기는 미디엄으로 시켰다.

블로그 후기를 보니 스타바가 살짝 더 오버 쿡을 한다고 해서

미디엄 레어로 주문..! 했더니 맛있다.

참고로 스타 바는 매주 수금마다 와규 할인을 한다! 15달러

일반 소고기가 아닌 와규를 먹고 싶다면 날짜를 맞춰서 가기를 추천

(이후에도 2번은 더 갔다. 스타바)

 

 
 
 

맛있게 먹고, 시티 안에 있는 차 집 구경 좀 하다가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산불이 나, 시드니 날씨는 그리 좋지 못했다.

남구의 몸도 흐린 날씨만큼 좋지는 못했다.

우리는 반가움과 여행의 즐거움을 잠시 미뤄 놓기로 하고, 우선 집에서 쉬기로 했다.

첫날 시드니 여행 끝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