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GACIRCLESEOUL의 보경입니다:-)
2020년을 추억하며 re-posting 합니다.
또한 이번 포스팅할 [시드니 여행] 정보들은 워킹홀리데이 겸 여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 포스팅은 편하게 정보와 후기를 풀어내는 느낌으로 써서 반말로 쓴 점 이해 부탁드려요 **
헬프 엑스 이후의 삶입니다.
요 몇일 간
꽤 많은 곳을 다녀왔다.
오늘은 편-안하게 집순 집돌이 하다가,
느지막히 달링하버로 나왔다 :-)
내 추억의 장소 달링하버
폴라네 있을 시절, 매일 밤 여기서 보드 연습을 하곤 했었는데
언제나 관광객들로 가득 찬 이 달링하버를 나는 좋아한다.
구경거리 갑!
달링하버 걷다가, 구경도 실컷하고
남구랑 나는 베티버거에 가기로 결정!
사실 시드니 도착하고,
그룹 언니들이 베티버거 맛있다고 소스랑 꼭 먹으라고!
말해줬었는데 약 두달 지난 지금에서야 드디어 먹는다 ㅜㅜ
남구는 일반버거,
그리고 나는 비건 버거 주문!
+ 소스랑,,, 감튀까지 추가했다 :-)
세트가 아니라 단품으로 다 구매했다.
그리고 맛은
남구인정 >> 비건버거가 훨씬 맛있다.
일반 버거는 그냥 버거킹 불고기 버거맛이라고...
음 기대했던 것 보다야 못미치는 맛이었던것 같다
어제부터 음식 선택이 왜이러냐만은
베티버거는 정말정말 먹어보고싶었으므로
:-0
베티버거에서
남구랑 나랑 레드펀에서 2주 지낸 후에,
옮길 숙소를 좀 알아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왜냐 하면 -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달링 하버에서는 불꽃놀이 축제를 하기 때문!
느지막히 나와서 산책하고, 불꽃놀이 까지 본 후 집에 들어가면
잘 쉬었다 ~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불꽃놀이는 작지만 알찼다.
관광객들에게 또는 심지어 여기 사는 사람들에게도
매주 토요일 밤 특별한 밤을 선사 받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근데 사진... 이거 한장 밖에 없는거 사실입니꽈...)
그리고 집 오는길
출출하다고 만두 덕후 남구는
난징 만두를 GET 했습니다.
((그런데 이집 맛집이라고 한다
손님이 끊이질 않아))
평화롭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하루하루 순삭 되는 것같은 느낌은 싫었다
곧 떠나보내야 하는 남구가 눈에 밟혔기 때문에 ㅜㅜ
그렇지만 오늘도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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