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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시작 했다면 : 고기 대신 요리 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식재료

Vegetarian

by lucky_bok 2020. 4. 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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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CIRCLESEOUL의 보경입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베지테리언으로 살아가기엔

  한국 사회보다 훨씬 쉽습니다.

 

한국보다 선택지가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어느 카페나 레스토랑을 가도 

비건,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는 제공이 되어있습니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외 공연 (2019년)

 

풀 크림 밀크, 스킴 밀크,

소이 밀크, 아몬드 밀크, 락토스 프리 밀크, 오트밀 밀크 등

 카페의 우유 선택만 해도 다양하게 주어집니다.

 

각자의 체질과 식습관에 의해

글루텐 프리(GF), 데일리 프리(DF), 베지테리언(VE), 비건(V)

으로 메뉴가 나뉘어 본인에게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세계 곳곳의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선호합니다.

"호주 하면 소고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고요.

 

소고기 청정지역 호주인만큼

고기를 주재료로 한  레스토랑도 참 많습니다.

 

 

고기 없이 요리하기 (호주 시드니에서)

저는 주로 외식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기 말고 그럼 무엇을 먹냐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야채만 먹고살지 않습니다. 

 

다양한 음식재료를 통해서 몸 곳곳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단백질은 몸의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어떤 음식들로 단백질을 대체하는지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What1 두부

가장 사랑하는 두부입니다.

(두부 100g에는 7.6g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주로 두부를 메인으로 두고 요리를 해 먹는 편입니다.

두부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이죠 :-) 

손질이 쉽고, 요리의 범위도 다양해서 자주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

 

What2 버섯

버섯은 단백질과 무기질,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버섯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약 2g입니다.)

 

채소 스테이크라고 불릴 정도인데

버섯에서 스테이크의 향과 맛을 낼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정말 맞습니다. 버섯의 향은 정말 깊고, 그 맛의 범위도 다양합니다.

식감 또한 쫄깃해서 너무 좋아합니다.

 

What3 병아리콩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높습니다.

(병아리콩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약 19.3g입니다.)

불완전 단백질이므로 다른 콩류나 쌀, 참깨 등과 섞어 먹으면 좋고

단백질 외에도 칼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스와미 리트릿에서는 주로 후무스로 병아리콩을 요리해 먹었습니다.

소스뿐만 아니라 수프, 스낵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What4 아보카도

단백질이 풍부한 고단백 과일입니다.

(아보카도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약 2g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 6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기관에도 좋습니다.

 

저는 주로 아침에 아보카도를 먹습니다.

샌드위치 할 때 아보카도를 사용합니다.

 

 

What5 비트 뿌리

완전 단백질입니다.

(비트 뿌리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약 1.4g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 또한 낮습니다.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있어 간 기능을 향상해줍니다. 

 

비트 뿌리는 오븐에 구워 먹거나, 수프를 해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YOGACIRCL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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