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목과 어깨 통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요가 동작 쟁기 자세 도전해요 :-)

Health

by lucky_bok 2020. 5. 23. 23:15

본문

반응형

YOGACIRCLESEOUL의 보경입니다:-)

 

요가 어깨서기를 하시기 전후로 쟁기자세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할라아사나라고도 합니다.

 

할라 = 쟁기

아사나 = 자세 

 

Why -  쟁기자세 효과

왜 우리는 쟁기자세를 해야만 할까요?

 

1. 어깨와 목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현대인들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만성 질병이자 힘든 부위

어깨와 목 주변의 피로감이죠.

쟁기자세를 함으로써 뒷목 주변과 어깨를 스트레칭할 수 있습니다. 

자세를 유지할수록 주변의 긴장감은 완화됩니다.

 

2. 갑상선 기능 향상

시바난다 요가에선 내분비계 향상을 목적으로

쟁기자세를 취하게 되는데요.

쟁기자세는 턱이 목을 즉, 갑상선을 강하게 누르게 되는데요.

잠깐 혈류의 움직임을 멈추었다가

그 이후 자세에서 빠져나왔을 때 갑상선 주변에 혈류를 돌게 함으로써

내분비계를 강화시켜 줍니다.

 

3. 척추부터 꼬리뼈, 다리 전체 피로 해소

어깨부터 목 주변뿐만 아니라

다리를 상체보다 위로 올리고 있는 자세이므로

몸 전체의 피로감을 해소시켜줍니다.

척추도 스트레칭되죠, 다리를 바닥에 닿게 되면

척추를 타고 아래 허리, 뻐근한 꼬리뼈

그리고 다리 뒷면까지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드실 거예요.

++

저 또한 하루 일과가 끝나고

아래 허리부터 꼬리뼈가 뻐근할 때에 

꼭 취해주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How

자, 그렇다면 쟁기자세를 함께 취해볼까요?

 

1. 사바아사나의 자세에서 두 손은 골반 옆,

두 다리는 모아 줍니다.

 

2. 두 다리를 하늘 위로 올려주세요. 

(초보자 분들은 여기까지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복부를 당겨 두 다리를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직은 힘들고 큰 도전입니다!)

 

3. 복부의 힘을 이용하여 두 다리를 천천히 머리 뒤 쪽으로 넘겨줍니다.

가능하면 두 다리를 펴주세요.

발끝은 몸 쪽입니다.

두 다리가 닿으셨다면,

목과 어깨가 짓눌리지 않도록 계속 복부에 힘주셔야 합니다.

 

4. 그리고 양 손은 허리 뒤를 받칩니다.

(사진과 동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세요)

 

5. 양 손은 등 뒤에서 깍지 낍니다.

목과 어깨로 바닥을 밀어내시면서 충분히 호흡합니다.

 

 

처음부터 모든게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저와 함께 천천히 꾸준하게

요가 journey를 함께 이어가 봅시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YOGACIRCLESEOUL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